본문 바로가기

일상/재잘재잘 ♠

[도깨비 OST Part 9] 에일리 (Ailee) -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I will go to you like the first snow)

728x90
반응형

[도깨비 OST Part 9] 에일리 (Ailee) -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I will go to you like the first snow)

 

 

 

2017년 1월 7일 자정에 도깨비 9번째 OST가 공개되었습니다. 9번째 OST의 주인공은 감미로운 목소리의 에일리가 주인공 입니다.

 

에일리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매우 기대가 됩니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울디바 '에일리'가 도깨비 OST의 아홉번째 가창자로 참여했다.



에일리가 참여한 도깨비 OST Part 9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극 중 김신(공유 분)과 지은탁(김고은 분)의 테마곡으로, KBS2 태양의 후예, SBS 괜찮아 사랑이야, tvN 도깨비 OST의 연속 히트로 주목받고 있는 로코베리가 곡을 썼으며, 에일리의 폭발적인 가창력 속 아련한 감성이 빛나는 곡이다.

 

 

특히 베스트셀러 ‘그 남자, 그 여자’의 작가이자 tvN 드라마 풍선껌을 통해 섬세한 필력을 인정 받고 있는 이미나 작가가 작사가로 참여한 이 곡은 ‘내 머문 세상 이토록 찬란한 것을', '욕심이 생겼다, 너와 함께 살고 늙어가 주름진 손을 맞잡고, 내 삶은 따뜻했었다고' 등 김신과 지은탁의 운명적인 사랑을 김신의 시점에서 애절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 에일리 -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널 품기 전 알지 못했다
내 머문 세상 이토록
찬란한 것을

작은 숨결로 닿은 사람
겁 없이 나를 불러준 사랑

몹시도 좋았다
너를 지켜보고 설레고
우습게 질투도 했던
평범한 모든 순간들이

캄캄한 영원
그 오랜 기다림 속으로
햇살처럼 니가 내렸다

널 놓기 전 알지 못했다
내 머문 세상 이토록
쓸쓸한 것을

고운 꽃이 피고 진 이 곳
다시는 없을 너라는 계절

욕심이 생겼다
너와 함께 살고 늙어가
주름진 손을 맞잡고
내 삶은 따뜻했었다고

단 한번 축복
그 짧은 마주침이 지나
빗물처럼 너는 울었다

한번쯤은 행복하고
싶었던 바람
너까지 울게 만들었을까

모두, 잊고 살아가라
내가 널, 찾을 테니
니 숨결, 다시
나를 부를 때

잊지 않겠다
너를 지켜보고 설레고
우습게 질투도 했던
니가 준 모든 순간들을

언젠가 만날
우리 가장 행복할 그날
첫눈처럼 내가 가겠다

너에게 내가 가겠다

 

 



728x90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lumière | HYUN | 광주시 서구 | 사업자 등록번호 : 000-00-00000 | TEL : 010-0000-0000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