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의원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닌가?

표창원의원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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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쥔장 곰돌이 입니다^^

인터넷에 더불어 민주당 표창원 의원에 관한

기사가 떳길래 봤더니 조윤선 前 문체부 장관 판결과

관련해서 이번 재판부의 황병헌 판사가 예전에 라면을

훔친 사람에겐 3년 6개월의 징역을 선고했다면서

트윗을 했는데 이게 허위사실이라는게 밝혀졌다는 

내용의 기사였습니다.

국민의 선택을 받고 뱃지를 단 사람이

여러번 생각해보지도 않고

사실관계도 확인도 안해보고

저럴 수 있는지 참.........

본인이 발의한 가짜뉴스 처벌 법제화 1호 처벌대상자가 

본인이라면 어떨까요?

아무리 국회의원이라지만

이건 너무한듯 보입니다.

특히 판결한 판사의 실명을 거론하며

사실관계도 없는 예전 판결을 거론하는 행동은

판사 개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동이라는 걸 기억해줬으면 합니다.

만약 이로 인해 그 판사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질 것인데

이걸 어떻게 보상하려 하시는 건지.......

법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며

만인에 평등하게 적용되는게 법입니다.

법치주의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에서

국회의원이라고 해서 법을 위반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이런 분에게 국회의원 뱃지를 달게 해준

용인시민들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제발 국회의원이라는 명분하에

법을 위반만 하지말고

법 좀 지키면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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