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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터커와 105만달러 재계약 KIA타이거즈가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와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KIA는 9일 터커 선수와 연봉 70만 달러, 사이닝 보너스 35만 달러 등 총액 105만 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하였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KIA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은 터커는 올 시즌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6, 32홈런, 166안타, 113타점, 100득점을 기록하며 구단 최초로 30홈런 - 100타점 - 100득점의 대기록을 작성하였습니다. 터커선수는 "다음 시즌에도 KIA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국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세심한 배려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준 구단돠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팬들이 경기장에 오시지 못했지만 항상 열정적으로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 더보기
기아타이거즈 임기준, 이은총 등 10명 웨이버공시 안녕하세요. 헤리티지 현입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기아타이거즈가 2021년 시즌을 대비해서 선수단 정리에 들어갔습니다. 육성선수, 군 보류 선수 등 10명의 선수를 정리했는데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기아타이거즈는 10월 30일 KBO에 임기준(투수), 박서준(투수), 유재신(외야수), 이은총(외야수), 고장혁(내야수) 등 10명에 대해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습니다. 우선 방출 선수들 중에 가장 눈에 띈 선수는 임기준 선수입니다. 부상이 심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결국 방출이라는 시련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임기준 선수는 2010년 진흥고를 졸업하고 기아타이거즈에 2라운드 선수로 유니폼을 입었으며, 경찰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2017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 반지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