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유라, '조건부 귀국 의사' 철회…"한국 안가겠다" 정유라, '조건부 귀국 의사' 철회…"한국 안가겠다" 19개월 아들 체포 이후 첫 면회 하고 나서 마음 바꿔 '범법자와 협상없다'는 특검 단호 입장도 영향준 듯 (올보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덴마크에 6일째 구금 상태로 머물고 있는 정유라 씨가 '아이와 함께 있게 해주면 귀국하겠다'는 조건부 자진귀국 의사를 철회한 것으로 6일(현지시간) 알려졌다. 앞서 정씨는 지난 2일 올보르 지방법원에서 열린 구금연장 심리에서 "보육원이든, 사회시설이든, 병원이든 아이와 함께 있게 해주면 내일이라도 귀국하겠다"고 말해 19개월 된 아들과의 동반생활을 보장하면 자진해서 귀국할 의사가 있음을 내비쳤다. 정씨 송환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정 씨가 당초 아들과 함께 있게 해주면 귀국하겠다는 의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