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전추 "세월호 당일 박대통령-김장수 통화 연결한 적 없다" 국회측 "당일 대통령 소재 몰랐다던 김 前실장 증언과 배치" "그건 제가 몰라…대통령이 직접 연락할 수 있다" 여지 남겨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박경준 이태수 기자 =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 집무실에서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과 나눈 두 차례 전화통화는 관저 비서실을 통하지 않은 통화라는 증언이 나왔다. 이는 박 대통령과 김 전 실장이 비서실을 통하지 않고 직접 전화통화를 했다는 증언으로,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소재를 몰랐다는 김 전 실장의 국회 증언과 배치돼 논란이 예상된다.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은 5일 헌법재판소 청사 1층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사건 2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10시 15분과 10시 22분에 박 대통령이 김 전 실장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