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강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지막 강의를 읽고...... ㄱ 구체적인 꿈을 갖는다는 건 중요한 일이다. 내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많은 아이들의 장래희망은 우주 비행사였다. 나는 진작부터 미 항공 우주국이 날 원하지 않을 것이란 걸 알았다. 우주 비행사들은 안경을 끼면 안 된다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괜찮았다. 어차피 우주 비행사는 되고 싶지 않았다. 난 그저 둥둥 떠 있어보고 싶었다. ㄴ 나는 세 아이들 모두를 완전하게. 그리고 서로 다른 느낌으로 사랑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살아가는 동안 언제까지나 그들을 사랑할 것임은 아이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정말 그럴 것이다. 이제 나에게는 한정된 시간만 주어졌다. 어떻게 해야 아이들과 내가 강하게 연결될 수 있을지 묘안을 생각해내야 했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 세 명에게 따로따로, 나와의 추억을 담은 목록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