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 영동 여행기

청주 & 영동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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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관람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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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쥔장 곰돌이 입니다^^

오늘은 청주 & 영동 관광지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그럼 시작할까요?

본문 내용

1. 영동 와인코리아

충북 영동에는 전국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포도의 원산지이기도 합니다~ 

매년 여름이면 충북 최우수 축제로 지정된 체험 관광 축제인 '영동 포도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여기 참석해보시는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영동에는

국내 최대 와이너리인 와인코리아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제가 소개할 곳이

바로 와인코리아에요^^ 와인코리아는 정통 고급 토종 와인인 '샤토마니'를

생산하는 곳으로, 와인코리아의 공장을 일반인게게도 공개하고 있습니다.

'샤토마니'는 충북 영동군 양산면 죽산리 옛 성터가 자리한 '마니산' 산기슭에서

10여 만 평의 포도 농장과 함께 1995년부터 와인을 양조하기 시작한 순수 국내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샤토마니' 레드 와인은 드라이, 스위트, 누보 3종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화이트 와인은 세미 드랑, 복분자 와인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Big Pleasure Travel>의 참가자들은 영동 와인코리아를 방문해 작업실, 와인 바,

와인 시음실, 지하 토굴 저장소, 와인셀러 등의 와이너리 투어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샤토마니' 대표 종류 몇 가지를 시음하는 기회도 누리실 수 있습니다.

와인 시음 외에도 특별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는데, 와인 족욕과 천연 페브리즈

만들기 입니다. 와인 족욕은 피부 미용과 혈액순환에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살짝 따듯함이 느껴지는 와인에 발을 담그고 와인 향을 맡다 보면 어느새 피로와

스트레스가 싹 사라지는 기분을 만끽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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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청남대

청남대는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를 가진 대통령의 별장이었죠. 청남대는 충북 청주시 대청댐 부근에 55만평 부지를 기초로 지어진 역대 대통령의 전용 별장이었습니다. 

청남대는 1983년 제5공화국 시절에 지어진 별장!

대통령의 별장은 이승만 대통령 시절부터 총 네 군데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김영삼 대통령 시절 세 곳을 폐쇄하고 지금은 청남대 한 곳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 일반인 관람을 허용한 이래 2017년 초까지 누적 관람객 1,000만을

넘기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1일 평균 2,000명이 넘게 찾을 만큼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국민 관광지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청남대의 주요 관광 코스는 국내 유일의 대통령 휴양 시설 본관과 대통령 기념관 별관, 

김대중 대통령이 자주 정자에 앉아 사색을 즐긴 초가정, 청와대 본관 건물 60% 축소한 형태로

지은 대통령 기념관, 무궁화 모양의 오각형 정자 '오각정', 대통령의 골프장 클럽하우스 '그늘집' 

등으로, 이 중 '대통령 길'은 역대 대통령의 이름을 붙인 13.5km의 산책로로 특히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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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청주 성공회 성당

마지막 장소는1985년 12월 충북 유형문화재 제 14호로 지정된 청주 성공회 성당입니다.

청주 중심부인 수동 언덕 위에 위치해 확연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 곳은, 1922년 청주에 

성공회가 처음 들어온 뒤 신도들이 힘을 합해 본당의 지원을 받아 건립한 곳이라 알려져 있다.

한옥의 구조를 갖췄으면서도 서구 건축양식이 가미된 건축물로써 역사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

성당 외부는 두 짝 여닫이문 창문에 십자가 문양 창살을 두었고, 그 위에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

요소인 반달형 아치에 트레이서리 장식의 나무 창살을 끼워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임.

특히 신발을 벗고 성당안으로 들어가면 서까래와 들보가 그대로 노출된 연등 천장이 시원한 

느낌을 자아낸다. 강화읍성당 다음가는 한옥 성당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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