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커밍 제인 한달동안 사정이 생겨 글을 정말 오랜만에 올리네요. 집에 오자마자 영화를 왕창 봤는데 어제 본 따끈한 영화가 비커밍 제인입니다. 아마 보신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해요. 전 18~19세기 영국 풍경을 너무나 좋아해서 오만과 편견, 센스 센서빌리티 등을 봤습니다. 물론 문학적인 요소는 무시하구요 하하^^; 영화 세 편 중에서 비커밍제인 영화에서 보여주는 풍경이 제일 아름다워 보여요. 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제인 오스틴의 실제 이야기를 가상으로 꾸민 로맨스입니다. 실제와 다른 픽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그녀의 삶을 알 수 있는 영화라 일석이조였어요. 덤으로 톰 르프로이역에 제임스 맥어보이는 얼마나 귀엽던지.... 얼마나 귀엽던지.. 얼마나.. 120분 동안 전 너무 너무 흥미롭게 본 영화였습니다. 시간나시면 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