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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자유가 보장된 나이.
하지만 자유가 많은 만큼 책임도 더 많아지는 법.
스무살에 첫 직장을 들어간다면 부모님께 받기만 했던 위치에서
직장을 가짐으로써 스스로 모든 걸 해결해야 하는 위치가 된 것이다.
그런 만큼 어려움도 많고, 시행착오도 많이 겪게 된다.
하지만, 스스로 고용당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면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또한 틈틈이 자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자기계발에도 결코 소홀하지 말아야한다.
대학에 진학을 했다면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어떻게 1학년을 보내느냐에 따라 내 인생의 공든탑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짧게는 대학 4년이, 길게는 인생이 좌우되는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큰 재산은 사람이다.
크고 작은 모임활동은 꽤 중요하다.
그리고 또 하나, 동아리 활동 열심히 하다보면
내가 미처 눈뜨지 못했던 나만의 숨겨진 끼를 발견할 수도 있다.
또 한가지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
홀로서기가 고생이라면 고생이지만, 젊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
스스로 결정하고 온전히 자신의 판단을 믿고 혼자의 힘으로 삶을 개척하는 것,
이건 바로 어른으로 가는 작은 출발일 뿐이다.
이런경험을 미리 거친다면 훗날 사회로 뛰어들었을 때 분명 남다른 인생을 설계할 수 있다.
단, 중요한 것은 단순히 돈을 번다는 것에 생각이 얽매여 있으면 곤란하다는 것이다.
매순간 진지한 모습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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