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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완행열차 얼마 전 이런 글을 본 적이 있다.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 까지 스스로 ‘난 커서 뭐가 될까?’ 라고 생각하다가 대학생이 되면 ‘난 뭘까?’ 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이 글을 보면서 그렇게 공감이 될 수가 없었다. 학창시절에는 그냥 공부만 하면 됐고 또 그렇게 공부만 하면 뭐든 진전되는 것이 있으니 내 존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같은 것은 느끼지 않아도 됐다. 하지만 대학생이 되고 나니 공부만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그 어떤 안내판과 표지판도 없이 스스로가 스스로를 채워나가야 한다는 그 불안감에 자꾸만 떨게 된다. 그래서 성공한 아무개의 일화를 봐도 ‘난 저럴 수 없어. 저건 저 사람이니까 가능한 일이야.’ 라며 스스로 단정 짓고 만다. 우린 이렇게들 생각한다. 우리네들의 인생은 어떤 어려움도 없이 .. 더보기
베스트 프렌드(BEST FRIEND)의 의미 BEST FRIEND의 의미 .. - ´B´elieve - 항상 서로를 믿고 ´E´njoy - 같이 즐길수 있고 ´S´mile - 바라만봐도 웃을 수 있고 ´T´hanks - 서로에게 감사하며 ´F´eel -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고 ´R´espect - 서로를 존경하면서 ´I´dea - 떨어져 있어도 생각하고 ´E´xcuse - 잘못을 용서하고 ´N´eed - 서로를 필요로 하고 ´D´evelop - 서로의 장점을 개발해 주는 사람 더보기
연애라는 이름의 사랑 연애는 그의 목소리와 눈빛과 환한 미소가 내 안에 들어와 일으키는 기적이다. 존재의 비밀을 누설하는 이 작은 단서들이 우리 가슴에 들어와 버글거리며 번성한다. 나를 연애에 빠트린 당신은 누구인가? 우리가 시인이라면 이렇게 쓸 수 있으리라. "너는 바다의 딸, 꽃박하의 친사촌이다./ 헤엄치는 사람, 당신 몸은 물처럼 순수하다./ 요리사, 당신의 피는 흙처럼 상쾌하다./ 당신이 하는 모든 건 꽃으로 가득하고, 땅과 함께 풍부하다"(파블로 네루다,중에서) 바다의 딸, 꽃박하의 친사촌, 헤엄치는 사람, 요리사는 한 사람이다. 연애에 빠진 이들은 한 사람을 가슴에 품고 열병을 앓는다. 이 열병은 지독해서 어떤 약도 듣지 않고 어떤 의사도 처방전을 내지 못한다. 하지만 이 열병은 땅과 함께 세상의 기쁨과 아름다움을.. 더보기
마지막 강의를 읽고...... ㄱ 구체적인 꿈을 갖는다는 건 중요한 일이다. 내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많은 아이들의 장래희망은 우주 비행사였다. 나는 진작부터 미 항공 우주국이 날 원하지 않을 것이란 걸 알았다. 우주 비행사들은 안경을 끼면 안 된다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괜찮았다. 어차피 우주 비행사는 되고 싶지 않았다. 난 그저 둥둥 떠 있어보고 싶었다. ㄴ 나는 세 아이들 모두를 완전하게. 그리고 서로 다른 느낌으로 사랑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살아가는 동안 언제까지나 그들을 사랑할 것임은 아이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정말 그럴 것이다. 이제 나에게는 한정된 시간만 주어졌다. 어떻게 해야 아이들과 내가 강하게 연결될 수 있을지 묘안을 생각해내야 했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 세 명에게 따로따로, 나와의 추억을 담은 목록을.. 더보기
감명깊은 영화대사 1. 내일에 대한 최고의 낙관론 I'll go home and i'll think of some way to get him back. After all, tomorrow is another day! (고향에 돌아갈 거야. 그를 다시 찾을 방법을 생가해야지.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니까!) 2. 촌철살인 명대사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 상대방 기분 맞춰 주다보면 우리가 일을 못한다고. 알았어요? 3. 무책임하지만 로맨틱한 청혼 I love you and i will marry you! (사랑해요, 당신과 결혼할 거예요!) You don't even know me. (아직 나를 잘 모르잖아요.) I have the rest of my life to find out. (지금부터 알아가면 돼.. 더보기
소울메이트#1 사랑이 끝나다. 연애는 사랑 앞에 설치된 회전문이다. 열정으로 붉어진 볼에 입 맞추는 순간에도 머릿속의 회전문은 몇바퀴씩 돌아간다. 지금 눈 앞에 있는 여자의 외모와 지적 수준을, 남자의 성격과경제력을 체크하면서, 이 사랑 안으로 완전히 들어갈 것인가 아니면 사랑이라는 감정만 스치고다시 친밀한 타인의 위치로 돌아 나올 것인가를 계산하는 것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연애에는 두 사람이 등장한다. 웃는 사람이 있으면우는 사람이 있다. 기다리는 사람이 있으면 기다리게 하는 사람이 있다.열심인 사람이 있으면 무심한 사람이 있고, 더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보여주지 않는 마음과 보여줄게 없는 마음은 다르다. 연애에서 승자가 되었다고 해서 우쭐할 필요는 없다.승자가 되는.. 더보기
행복 전도사 닉 부이치치 -2- 팔,다리 없는 장애인이지만 행복한 닉 부이치치 . {2013. 6. 17일 SBS 힐링캠프 다시보기를 꼭 해 보세요} 태어날 때 부터 팔,다리 없이 태어나서 온갖 편견 왕따, 불편을 겪고 좌절 시련으로 자살시도 까지 했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가족들이 자신의 무덤 앞에서 슬퍼할 것을 생각하니 살아야 겠다는 결심을 했다는! 그래서 장애인 학교가 아닌 일반 학교에서 고등학교 때 학생회장까지 하고 수영, 축구, 골프, 스카이 다이빙, 서핑 까지 뭐든 포기하지 않고 도전.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사랑하는 아들을 출산!!(아들은 장애가 없는 건강한 아이랍니다 ^*^) 목사님 아들로 태어나서 가진 것에 감사하고늘 웃고 내가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는 것 인정. 항상 감사하고 사는 닉 부이치치. 인생에는 좋은 순간 나쁜 순.. 더보기
행복 전도사 닉 부이치치 -1- 닉 부이치치 (Nick Vujicic, Nicholas James Vujicic)출생 1982년 12월 4일, 오스트레일리아 소속 사지 없는 인생 (대표) 가족 배우자 카나에 미야하라, 아들 키요시 제임스 부이치치 1. You deserve the best 닉 부이치치가 그의 아내 카노에에게 해주었던 말인데요 몇년 난 참 자존감 없다는 걸 깨달아서 인지마음에 위로가 되었다. 2. 우리의 길은 서로 달라요 그러니 서로 비교하지 마세요 당신은 무엇을 갖고 있는지 보세요 더보기